
최근에 본 영상 중에 안성재 셰프가 나오는 유튜브 쇼츠에 인상 깊은 내용이 있어 공유합니다."지식은 흘러야 한다. 흘러가야 다시 들어오는 물이 있다." 내가 아는것을 나누는 것 어찌 보면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내가 쌓아온 것을 쉽게 공유한다는 것과 같아서 뭔가 꺼림칙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흐르는 지식의 장점은 명확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지식을 쉽게 공유한다는 것은 1. 내가 그 내용을 설명을 해줄 만 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2. 또한, 상대방의 질문을 통해서 상대방을 더 쉽게 이해시키도록 설명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3. 내용에 대해서 설명하다 보면 다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논리가 빠져 설명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스스로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넘..

바로 실전 테스트를 해보면서 확인해보려고합니다. 현재 프로젝트의 배포 구조상 아래 항목들을 만족해야합니다.1. Submodule 문서들도 i18n을 통해서 번역 및 배포가 가능한지?2. Versioned된 문서들도 i18n을 통해서 번역 및 배포가 가능한지? 우선 1번에 대해서 시도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1. Submodule 문서들도 i18n을 통해서 번역 및 배포가 가능한지?아래 명령어를 통해서 기존 한국 문서들을 영어 문서로 그대로 포팅할 수 있습니다.npm run write-translations -- --locale en그러면 i18n이라는 디렉토리가 생기고 거기에 영어 문서들을 렌더링하기 위한 기본 문서들이 채워집니다.이 위치의 문서들이 바로 기존 한국어의 문서들을 영어 버전으로 출력하게 해주..

최근 몇 년 사이에 정착시킨 습관 중에서 단연코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바로 글로 생각을 정리하는 것입니다.현재의 저는 모든 업무와 개인적인 생각들을 글로 적으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이 습관이 필요성을 느낀 건 석사 과정 때부터였는데요.그 시절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이것이었습니다."하나의 주제/아이디어에 대해서 깊게 생각을 이어나가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했던 이유는 석사과정 대학원생 때 매주 교수님과의 미팅 때문이었습니다.매주 논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교수님과 논의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큰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많은 시간을 연구실에서 있으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은 고사하고 작은 아이디어조차 개선하는 게 어려웠습니다.스스로도 많은 답답함을 느꼈습니다.글로 생각을..

3월부터 링크드인 포스트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아직 한 번도 해본 적은 없지만 스스로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던 일이었거든요.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고요. 그렇게 생각은 했지만 막상 쓰려고 마음을 잡아 볼 때마다 "반응이 안 좋으면 어쩌지?"이런 자기 검열에 가까운 고민들과 여러 걱정이 들고 귀찮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했습니다.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말이죠. 하지만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글을 쓰면서 혼자 매번 주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고운이 좋으면 다른 링친분들의 인사이트나 의견도 들어볼 수 있을 테고요.또, 다양한 분들과의 새로운 연결과 인연이 생길지도 모르겠죠. 링크드인 글쓰기를 시작으로 다른 프로젝트성 개발들도 생각만 하고 시작하지 못해 ..

최근AI에 대한 하입과 엄청난 발전 속도로 인해서 회사 내의 개인으로써의 적잖은 불안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나는 AI와 관계있는 업무를 하지는 않고 있어 더욱 불안했습니다.외부에서는 AI로 인해서 개발자들이 크게 활용하여 본인의 가치를 크게 높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시대의 흐름에 몸을 맡기거나 둘 중 하나의 접근을 하는듯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최신 AI의 동향을 파악하고 그것을 개인의 업무의 형태든 투자의 형태로든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또한, 최근에 커리어적인 고민도 많이 하고 있고, 뭔가 도전을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던 찰나에 『나는 솔로프리너다』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혼자만의 기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 운영을 해야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