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AI에 대한 하입과 엄청난 발전 속도로 인해서 회사 내의 개인으로써의 적잖은 불안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AI와 관계있는 업무를 하지는 않고 있어 더욱 불안했습니다.
외부에서는 AI로 인해서 개발자들이 크게 활용하여 본인의 가치를 크게 높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시대의 흐름에 몸을 맡기거나 둘 중 하나의 접근을 하는듯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최신 AI의 동향을 파악하고 그것을 개인의 업무의 형태든 투자의 형태로든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또한, 최근에 커리어적인 고민도 많이 하고 있고, 뭔가 도전을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던 찰나에
『나는 솔로프리너다』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혼자만의 기업
을 운영한다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 운영을 해야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아직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 해 보지 않은 저로써는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서 어떻게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는지 궁금했습니다.
또한, 그런 내용들 속에서 저도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얻고싶었습니다.
인상 깊은 내용
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1. 대기업 출신으로써 느끼는 허무함에 공감했습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될까?
이대로 하면 내 커리어가 존재하는 걸까?
아니면 그냥 이 회사가 망할때 까지 버티는 것일까?"
이런 생각들을 자주하는데 책의 초반에서 저자의 비슷한 고민을 만나 매우 공감되었습니다.
2. 1인 사업자로써 처음 겪는 문제들이 흥미로웠습니다.
저자께서는 1인 사업자로써 처음 겪을 만한 부분들을 적어두셨는데 사업자로써 버는 돈과 월급은 세금에서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세무사도 고정적으로 써야한다고 했는데 동탄의 지식 산업 센터의 2층에 세무사 사무소가 밀집된 이유도 자연스럽게 이해되었습니다.
3. 1인 기업으로써 월급을 만드는 방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 보다 소수의 충성도 높은 100명의 팬들을 사로잡아 그들에게 5만원의 비용을 받으면 대기업 수준의 연봉을 유지할 수 있다는 발상이 신선했습니다.
모든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며 항상 고민 하던 제게, 특정 팬층을 확실히 만족시키는 방식의 접근은 사고의 전환이 되었습니다.
4. 1인 기업을 넘어 팀으로 일한다는 것의 현실적인 고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항상 성장을 해야만 하는것은 아닐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늘어난다고 일이 반드시 줄어드는 것은 아니며, 무조건 성장을 추구하지 않고 1인 기업으로서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례 또한 흥미로웠습니다.
저 역시 항상 성장만을 추구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조금 다른 방향의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결국은 1인 기업으로써 잘 되려면 본인의 팬덤을 잘 구축해서 얼마나 잘 유지할 수 있느냐 이것이 핵심이었던것 같습니다.
그게 뉴스레터의 형태든 여러가지 도움을 주는 앱의 형태든 말이죠.
1인 기업으로써의 고충과 속 얘기들을 책을 통해서 많이 엿 볼 수 있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1인 기업까지는 아니더라도 1인 제품을 하나씩 만들어 보면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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